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데요.
이번 주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비가 지날텐데 5mm 미만으로 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전남과 영남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리는 비의 양이 워낙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강풍 특보 가능성이 있어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과 대구 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18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4월 중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 계속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완연한 봄날씨가 되겠습니다.
